부동산 증여거래 증가세···자식에게 물려줄 상가 찾아

입력 2019-06-17 10:12  

부동산 증여거래 전년대비 44.93% 증가세
상가 등 업무용 부동산도 증여 바람



부동산 대물림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증여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증여거래는 12만9000여 건을 기록해 작년 8만9000여 건 대비 44.9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유형으로는 주택 뿐 아니라 상업시설 등 업무용 부동산 증여시장도 꿈틀대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증여’ 시장이 확대되는 원인은 ‘상속’ 보다 상대적인 이점이 많기 때문이다. 세무 전문가에 따르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을 통해 증여를 하게 되면 주택이나 현금 증여와 달리 절세효과가 높고 월세 수익도 챙길 수 있다.

또한 증여는 빚과 함께 증여해 세테크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담부 증여’도 있다. ‘부담부 증여’는 증여세를 계산할 때 보증금이나 대출을 총 재산가액에서 빼기 때문에 총 재산가액에서 세금을 매기는 것 보다 절세효과가 크다.

부동산 증여 급증···상가시장도 ‘바람’

이와 관련 지하철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 바로 앞 코너 상가를 공급중인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상가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상가가 지하철역 출구 도보 5초 입지 역세권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방문도 많지만 증여 목적의 상담도 적지 않다. 증여의 절세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상가 분양관계자는 또 “상가투자 증여는 주택과 달리 상가 시세 70% 내외에서 기준시가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세테크 이점도 좋다”며 “대출을 받아 부담부증여를 하면 증여세 절세와 함께 자녀가 월세를 받아서 이자와 대출 원금 상환도 가능하다”고 증여 장점을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상가 투자 시에는 옥석을 구분하는데 있어 입지 선별이 우선이어야 하고 절세 등 세테크 관련해서는 세무 전문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는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4만5233㎡ 규모로 지식산업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입지해 급행열차로 강남까지 20분 대로 진입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차량 진입도 1분대다. 호텔급 수준의 외관 디자인, 전·후면 공개 공지, 2·3층 야외 정원, 층별 휴게실, 샤워실, 세미나실 등의 공간구성으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소형 섹션 오피스 구성으로 투자금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상가는 1층과 2층 각각 6.5m, 6m로 층고가 높다. 2층 상가는 야외정원도 배치했고 무엇보다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직장인 수요와 인근 2만5000여 가구 아파트 소비층도 확보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올 연말까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 현장 바로 옆에 마련돼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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